안녕하세요~ 방구석 게이머 댕이입니다. 한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글을 못 썼는데, 오랜만에 찾아 뵙네요.
아무래도 같은 게임을 오래 진행하다 보면 질리기도 하고, 새롭고 자극적인 게임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힐링게임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게임도 좋지만 친구들과 다 같이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겨보고 싶을 때도 있죠.
그래서 생존게임이나 멀티로 즐길 수 있는 협동게임에 대해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극한의 스릴과 공포를 느껴보실 수 있는 게임인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나 이 게임에 대해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잠시만 집중해 주세요. ^^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이 게임은 2016년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에서 처음 출시한 게임입니다. 첫 출시 이후에 아직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한데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줄여서 데바데라고 줄여서 부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게임은 공포, 생존 장르가 섞여 있는 PvP게임으로 총 5명이서 게임을 진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같은 편으로 5명이서 진행하느 것이 아닌 1:4 게임으로 1명은 살인마, 4명은 생존자가 되는 것이죠.
내가 만약 살안마라면 생존자 4명을 모두 찾아서 없애거나 인티티의 곁으로 보내야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며, 생존자들은 발전기를 5번 수리한 뒤에 탈출해야 승리하는 술래잡기 게임입니다. 처음 출시 된 이후에 독특한 시스템 덕분에 지금까지도 많은 게이머분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인마가 지속적으로 뒤를 따라 온다는 공포감과 잔인함에 청소년 이용 불가 등급에 해당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느끼겠지만 살인마가 가까이 다가오면 소리를 통해 바로 알 수 있는데, 발전기를 고치다가 마주치게 되면 게임 속의 캐릭터가 내가 되는 마법을 느낄 수 있죠.
하지만 고어함과 공포감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아무래도 데바데는 멀티로 마이크를 쓰면서 즐기는 것이 훨씬 재밌다 보니 친구들과 함께 하다 보면 공포감 보다는 서로 놀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나 생존자인 4명은 협동 플레이로 1명이 살인마를 따돌리며 시간을 벌고, 남은 3명이 발전기를 고치는 플레이도 가능하죠. 어떻게 보면 탈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략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 보실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데바데는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게임으로 즐기던 공포감을 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진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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