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 게이머 댕이입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게임은 Portal이라는 시리즈 게임입니다. 저는 보통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는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멀티게임을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싱글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으로도 시간을 떼우기도 하는데요. 이것 2인용 멀티로도 가능하고 싱글로도 손색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져와 봤습니다!
Portal1
Portal은 처음 2007년에 출시가 되었고, 퍼즐게임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게임인데요. 기본적인 스토리 배경으로는 악역이 만든 테스트를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을 '포탈건'을 통해 생성하여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Portal1의 스토리는 AI글라도스라는 악역이 있고, 그 악역이 내는 테스트를 주인공인 첼이 통과하여 케이크를 먹으러 가는 것입니다. 보통 방탈출과 같은 게임으로 어느 정도의 추리가 필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라운드를 깨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만일 퍼즐게임을 하는 도중 답이 보이지 않아 해결이 되지 않을 때 많은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화가 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 그래도 스토리가 금방 넘어가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지 않아 빠르게 해결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는데, 테스트가 끝나고 주인공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첼은 죽지 않고 AI글라도스를 물리칩니다. 그런데 악역을 물리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실험실로 끌려가며 엔딩을 맞이하죠.
Portal2
Portal2에서는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함께 했던 휘틀리가 함께 실험실을 탈출하자 다짐했지만 실험실의 통제권을 얻고 악역이 됩니다. 그래서 시즌 2에서는 1편의 악역이었던 글라도스와 함께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퍼즐을 풀어나간다는 스토리이죠.
2011년도에 발매된 Portal2이지만 그래픽은 20년도에 나왔다고 해도 좋을 만큼의 그래픽을 가지고 있어서 스토리의 몰입감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던 것 처럼 싱글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며 2인 협동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포탈을 생성하는 것은 포탈건으로 생성하되, 하얀 벽에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아무곳에나 설치하면 편하겠지만 설치가 가능한 곳이 정해져 있으니 구조물을 보고 어디에 설치에 해야 이 구조물을 옮기거나 실험실을 빠져나갈 수 있는지 생각하고 생성해야 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포탈을 한번 생성하면 다시 생성이 안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번 생성하고 진행해보면서 천천히 진행하셔도 된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혼자서 즐기시거나 친구와 함께 천천히 즐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너무 몰입하여 친구와 다투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 즐기면서 플레이 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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