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 게이머 댕이입니다. 오늘은 보기 저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싱글 플레이 게임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호그와트 레거시인데요. 해리포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그와트가 어떤 곳인지 아실 거예요. 주인공인 해리가 호그와트에 가서 마법을 배우고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게 되죠. 이 게임은 해리포터의 100년전 시대인 위저드 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덕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호그와트 레거시
이 게임은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23년 2월에 출시되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해리포터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 해보셨을 텐데요. 그래픽이나 사운드 적인 부분은 충분히 게임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호그와트 레거시를 처음 플레이 하게 되면 캐릭터의 외형을 먼저 고르게 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캐릭터를 생성하고 시작해 주시면 되는데, 저는 처음 캐릭터를 만들면서도 굉장히 설레하면서 만들었던 것 같아요. 캐릭터를 만들고 나서 게임의 난이도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니 원래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하시는 분들은 난이도를 높여서 진행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RPG 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난이도를 낮춰서 진행했죠.
처음 스토리의 시작은 주인공이 교수와 함께 마차를 타고 가던 중 어떤 장치에서 열쇠를 얻게 되는데, 그 순간 몬스터가 공격해 추락하게 됩니다. 추락을 한 뒤로 교수님의 도움을 받고 치료를 한 뒤 본격적인 스토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초반에는 당연히 배운 마법이 없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마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죠.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의 스토리는 매우 좋았습니다. 고블린도 만나게 되고 마법세계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이렇게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의 목적은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중간중간 미니게임들도 존재하고 적들과 전투도 있습니다. 아마 전투 시에 튜토리얼이 나와서 알려주니 초보자분들도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정을 끝내고 호그와트에 도착하면 끝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호그와트에서의 스토리가 진행되죠. 생각보다 스케일이 크고 전투 시의 이펙트나 이런 부분들이 퀄리티가 좋았어요. 당연히 해리포터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도 있고 스토리 진행 상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에 적당한 게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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