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비 스팀게임 추천작 최고의 스토리

산나비 스팀게임 추천작 최고의 스토리

안녕하세요. 방구석 게이머 댕이입니다.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저런 게임을 많이 즐기는데요. 이전에는 멀티게임만 선호를 했지만 싱글로 플레이해도 재밌는 게임들을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나비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스토리가 튼튼하게 짜여져 있어서 명작으로 알려져 있을만큼 인기가 있는데요. 해당 게임은 2023년 11월에 출시된 게임이지만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산나비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

산나비

잠에서 한 남자가 깨어나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과거에 준장으로 일을 했던 남자는 군인을 그만두고 딸을 혼자 키우며 살아가는 설정인데요.

딸이 아빠에게 놀아달라고 투정을 부립니다. 바로 산딸기 대원을 구해주는 임무를 딸이 준 것이죠.

그래서 그는 과거에 군인으로 있었을 때의 기억들을 되살려내 기계팔을 사용하며 산딸기 대원을 구출하러 산으로 떠납니다.

중간에 고양이 대원을 만나기도 하고, 산딸기 대원을 무사히 구출해 냅니다. 이것은 사실 딸이 산딸기를 먹고 싶어서 아빠에게 말을 한 것이었는데요.

산딸기를 먹고 딸은 집에서 무전기를 더 챙겨오겠다고 향하죠. 그런데 갑자기 무전기에서 딸의 목소리가 들렸고, 위험에 처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는 집으로 뛰어가지만 집에 도착과 동시에 집이 폭발해서 딸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죽은 딸의 복수를 위해 무전기에서 들렸던 산나비의 정체를 밝히려고 그 흔적을 조사하러 떠나는데요.

조사를 계속해서 진행하자 머리에 거대한 총을 단 로봇이 그를 막았지만 로봇을 무참하게 해치우죠.

로봇은 그에게 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폭을 하여 그를 위험에 빠트리려 하지만 누군가가 와서 그를 도와줍니다.

도움을 준 사람의 정체는 바로 백대령이었는데요. 그에게 산나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찾아왔다가 위험에 빠진 그를 도와주게 된 것이었죠.

백대령이 해주는 말은 마고 그룹이 소유한 도시인 마고특별시에 산나비가 있을 것이라며 함께 산나비를 찾으러갑니다.

그는 자신의 사슬팔을 점검하기 위해서 이전 군인 후배인 송소령도 찾아가는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마고시에 있던 사람들이 모조리 증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모두 증발한 것이 아닌 금마리라는 생존자가 있었고, 산나비를 찾아 금마리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마고시에 갑자기 폭격이 시작되었고, 이동수단인 수송기가 추락합니다. 정신을 잃은 그에게 딸이 끝까지 가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정신을 차린 그는 산나비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그러던 그는 해커인 금마리와 머핀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을 만나게 되고, 금마리도 그를 도와 산나비를 찾는데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로봇과 거대 파쇄기가 그들을 공격했지만 해커였던 금마리와 머핀이 해킹을 하여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죠. 그러면서 마고그룹의 기밀시설에 들어가게 되는데, 기밀 문서를 확인하자 마고시 최상층에 마고그룹 본사가 있음은 물론 곧 도시가 폭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래서 그들은 기차를 타고 산나비가 잇는 최상층으로 이동을 하는데, 기차가 작동을 하지 않고 로봇들이 그들을 공격합니다. 그래서 도시가 자신들을 공격하는 이유가 어떤 숨겨진 사실을 은폐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 그들은 차고에서 비행차를 타고 최상층으로 향하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여러 험난한 길을 지나 결국 마고그룹 본사에 착륙합니다.

하지만 사라졌던 송소령과 백대령이 나타나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자신이 이미 죽었었고 자신의 딸이 금마리라는 것이죠.

스토리의 결말이 결국에는 마고그룹이 산나비였고 폭발 계획을 막기 위한 딸의 노력이었고, 아내를 잃었던 기억을 딸을 잃은 것으로 바꿔 마고그룹을 무너지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