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 라이트, 좀비 게임 멀티 플레이 스팀게임 추천

다잉 라이트, 좀비 게임 멀티 플레이 스팀게임 추천

이미지 출처 : 다잉 라이트 게임 화면

 

안녕하세요! 방구석 게이머 댕이입니다. 모든 분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정신이 없으실 거예요. 벌써 23년도가 엊그제 같은데 24년도 벌써 설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죠. 새해에는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다짐했던 것도 엊그제 같은데 저는 게임을 하는 일상을 그만두지 못했습니다...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기는데 봉봉이 덕분에 여러 멀티게임을 진행해보면서 제가 생존게임을 생각보다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스토리가 있는 것도 재밌고, 스토리가 없어도 재밌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 플레이 해본 게임은 바로 다잉 라이트입니다.

 

이미지 출처 : 다잉 라이트 게임 화면

다잉 라이트

해당 게임은 1편이 2015년도에 처음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시 이후 좀비들한테서 살아남는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었는데, 2022년도에 스토리가 이어지는 2편이 나오면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아무래도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다잉 라이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2편을 바로 하시기 보다는 1을 먼저 진행해 보시고 나서 2를 구매하셔서 진행하시는 것이 더욱 재미가 있으실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 다잉 라이트 게임 화면

 

처음 진행해 보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왜냐하면 무기도 그렇고 무기의 딜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여러 대를 가격해야 좀비를 죽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달리거나 좀비한테서 도망가는 것도 생존, 민첩, 힘 등의 레벨을 높여서 스킬을 찍어야 게임이 조금 더 수월해 집니다.

 

생각보다 키를 익히는데에도 시간이 걸렸고, 거리에 좀비가 너무 많아서 도망다니는 것에도 정신이 없었어요. 생존스킬을 높이려면 도망도 잘 다니고 맵에 나와 있는 퀘스트를 잘 깨주시면 되는데요. 퀘스트가 생각보다 많아요.

 

이미지 출처 : 다잉 라이트 게임 화면

 

1개의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돌아다니다 보면 맵에 느낌표가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느낌표가 뜨는 곳들이 바로 퀘스트를 받는 곳입니다. 맵을 보시고 느낌표로 가서 대화를 걸면 퀘스트가 받아지고 맵에 동그라미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돌아다니며 퀘스트를 깨주셔야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다잉 라이트는 밤에 특수 좀비들이 나타나요. 생각보다 강하고 붙잡히면 피가 많이 줄어들어서 죽을 확률이 크고 1명의 특수 좀비에게 들키면 주변 특수좀비들이 전부 몰려듭니다. 그래서 최대한 걸리지 않게 도망다녀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미지 출처 : 다잉 라이트 게임 화면

 

중요한 것은 밤에 돌아다니면 민첩이나 생존, 힘 등과 같은 스킬레벨이 더욱 빠르게 증가합니다. 또한 퀘스트도 무조건 밤에 가서 진행해야 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움직여야 하죠. 저는 이때 정말 울고 싶었어요....

 

봉봉이는 이미 게임을 해봤던 유저이기 때문에 잘 도망 다녔지만 저는 특수좀비들에게 둘러 쌓여서 게임을 여러번 리셋했답니다! ^^ 그리고 기본적으로 파쿠르를 많이 해야 하는 게임이라서 벽타기를 잘 해야합니다.

 

이미지 출처 : 다잉 라이트 게임 화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바로 기절이기 때문이죠. 동료 플레이가 살려주는 것이 아니면 죽게 되는데, 가장 가까운 안전가옥(체크포인트)에서 살아나시게 됩니다. 퀘스트 중에서 무조건 파쿠르로 높은 건물로 올라가야 하는 것들도 있는데, 메이플 인내의 숲이 생각나는 순간이었죠.

 

하지만 생존스킬 중에서 갈고리로 높은 곳을 한번에 타고 오를 수 있는 스킬이 있는데, 이게 최고입니다! 꼭! 레벨 올리셔서 갈고리 무조건 찍어주세요. 그러면 높은 곳이던 멀리 움직여야 하던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